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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기... 우리... 이웃 된 김에 이야기나 좀 나눠볼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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팔팔시니어 5월 주민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.
가까운 공원이지만 함께 나와서 돗자리도 펴고 앉으니 피크닉 나온 기분😊😊👍
지체장애인인 ○재○님은 발이 되어주는 전동차에 아이스커피를 한 아름 실어 선두에 섰습니다.
나머지 팔팔시니어 멤버들은 복지관 노랑색 승합차에 탑승해 뒷 따라 나섰습니다.
역량강화교육에 대한 피드백도 나누고
자부심 뿜뿜한 나의 자원봉사 스토리도 나누고
모임에서 서로를 부를 별명도 지었습니다.
과거에 너무 예뻤던 그녀, 영란이가 되어보고싶은 ○광○님은 이제부터 영란으로 불러달라 하셨어요.
나의 소울메이트인 손주의 이름을 내 이름으로 불러달라는 분도 계셨지요.
우리는 그렇게 서로를 알아가며 이웃이 되어갑니다.